[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정정아가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정정아는 13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가 태어난 지 71일이 됐다. 나의 최고 몸무게도 71kg이었다"라며 "유산균도 먹고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빼고, 아이 몸무게가 빠져도 20kg 찐 살은 언제 빠질지 기약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나도 체중관리를 해야 된다. 아직 무리한 운동을 힘들어서 어쩌나 걱정했지만 출산 후 체중감량과 체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이어트가 있더라"라며 "지금은 관리로 빼고, 몸이 회복되면 운동을 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정아는 산후조리원 안에 있는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그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정아는 지난 2017년 8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3년 만인 지난달 3번의 유산 끝에 아들 하임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