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정성호가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소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성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군엔터테인먼트 박장군 대표는 "정성호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좋다. 정성호는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가능한 천의 얼굴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전했다.

정성호는 tvN 'SNL코리아'에서 고정 크루로 활동하며, 임재범, 박태환, 성룡, 백종원 등의 성대모사를 훌륭히 소화, '천의 얼굴' '인간 복사기'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또한 정성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정성호가 법의관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꼰대인턴'은 20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성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군 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스포츠 사업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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