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이선희가 협의 이혼했다.

이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협의 이혼을 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상세한 이야기를 알리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선희는 'J에게'를 비롯해 '괜찮아' '나 항상 그대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데뷔 37년차의 이선희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발매될 정규 16집 앨범에는 이선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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