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설하윤이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강태관 황윤성 이대원 김경민 요요미 설하윤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하윤은 "'비디오스타' 이후 행사를 많이 하게 됐다. 정말 많이 했을 때는 하루에 7개도 했다"며 '비디오스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설하윤은 과거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목을 끈 바 있다.

최근 '행사의 여왕'으로 등극한 설하윤은 "행사를 한 달에 40~50개 정도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통령'으로 통하는 그는 "스케줄표를 보니까 군 부대 행사는 이틀에 한 번꼴로 갔더라"며 "친한 누나 스타일로 함께 놀려고 한다"고 인기 비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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