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스타들이 8.15 광복절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념했다.

수많은 스타들은 15일 SNS를 통해 광복절을 기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가수 김종국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글귀가 적힌 태극기를 올려 광복절을 기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말 어렵게 지켜낸 소중한 나라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코미디언 조세호는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가수 딘딘 역시 "대한민국 만세. 제가 존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태극기를 SNS에 게재했다.

가수 박준형은 "독립운동가 분들의 많은 노력과 희생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75년 동안의 독립 만세! 대한민국의 힘!"이라며 팔에 태극기를 그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기우는 태극기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광복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행복합니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왼쪽 가슴에 손을 대어보는 하루.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라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광복절.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날이네요. 오늘의 자유를 누림에 있어 그 때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생각해봅니다. 그저 한없이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뜻을 전했다.

가수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81.5km 마라톤에 도전했다. 그와 함께 전 축구선수 이영표 조원희, 육상선수 장호준, 오영환 코치, 배우 이시영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남지현, 김소현, 이상민, 김나영 등은 태극기를 게재해 광복절 기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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