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든싱어6'에 장범준이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장범준이 12번째 원조가수로 출연, 연예인 판정단의 유례 없는 환호를 이끌어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예인 판정단들은 장범준의 등장에 일제히 벚꽃 가지를 들고 환호했다. 송은이는 "방송 생활을 28년 했는데 장범준 씨는 이번에 처음 본다"며 감탄했고, 딘딘은 "12주 동안 장범준만 기다려왔다"며 팬심을 뽐냈다. 심지어 MC 전현무까지 "실물은 처음 뵙는다"며 신기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명수와 김수로 역시 장범준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먼저 박명수는 "범준아, 잘 있었니"라고 친근하게 인사하며 "5년 전에 저희 집에 놀러 왔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곧 송은이가 "이름을 부르시면서 손은 왜 그렇게 떠시냐"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수로는 "장범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며 "오늘 라이브로 장범준을 듣는다는 설렘에 어젯밤 제대로 잠도 못 잤다"고 전했다.

한편 이처럼 다양한 연예인 팬들을 갖고 있는 장범준이 원조가수로 출격하는 '히든싱어6'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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