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홍록기, BJ철구 향한 불쾌 발언은 사칭 계정이었다고 밝혔다.

4일 BJ 철구는 방송 등을 통해 故 박지선, 개그우먼 박미선 외모 비하 발언을 하며 구설에 올랐다. 같은 날 홍록기가 SNS를 통해 이를 비난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홍록기 소속사는 해당 트위터는 사칭 계정임을 명시했다.

현재 연예인 사칭 계정이 많아, 홍록기 역시 사칭 계정에 걸려든 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철구는 한 사용자에게 故 박지선 씨를 닮았다며, 비하 발언을 했다. 이어 철구는 "홍록기 닮았다고 해서 그랬다. 대한민국 특성상 휩쓸리기 쉽다. 박지선 말한 거 아니다. 박미선 말한 거다"라고 해명하며 2차 논란을 불렀다.

BJ 철구 나이 1989년생이며 본명 이예준이다. 앞서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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