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 온라인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의 온라인 공모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은 서울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K콘텐츠 프로젝트다.

이번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은 K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드로잉 작품 온라인 공모를 통해 20 작품을 선정 포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온 오프라인에 동시 전시된다.

특히 당선자 중 6명의 작품은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2021 드림콘서트’의 홈페이지와 서울시 홈페이지, 그리고 콘서트 현장에 전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현재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을 비롯해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과 ‘K-POP 공연 라이브 드로잉’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은 오는 18일과 21일 녹사평과 인사동, 북촌에서 각각 신인 보이 그룹 싸이퍼와 블리처스와 함께 하며, ‘K-POP 공연 라이브 드로잉’은 국내 대표 음악 콘서트 ‘2021 드림콘서트’와 손잡고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은 서울의 아름다움과 최근 10년간 급부상한 K콘텐츠의 다양한 한류 문화가 어우러지며 도심 속 공공미술에 대한 K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한국연예제작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