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박수홍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박경림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아저씨와 함께 신나게 일하던 예전의 우리가 더욱 그리워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박수홍과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박경림은 "아저씨가 힘든 상황들 잘 견뎌내시고 다시, 우리 함께 감사히 일할 날이 꼭 오리라 믿는다.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견뎌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과의 불화를 인정하며 횡령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형제의 싸움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고,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또한 그는 23살 연하 연인과 결혼 발표 직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조작, 전 여자친구 데이트 폭력 등의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박수홍은 해당 논란에 대해 전면 반박하며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경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