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뭉쳐야 찬다2'에서 방송인 안정환이 자신의 각오를 드러낸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는 이대형, 강칠구, 김태술, 윤석민,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박정우 8명의 지원자 중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안정환은 "전담 키커를 찾는다"라며 지난 시즌 어쩌다 FC에서 아쉬웠던 키커 포지션을 위한 프리킥 테스트에 나섰다. 이어서 어쩌다 FC 대 지원자 팀의 대결구도에 더욱 불이 붙었다.

무엇보다 이때 지원자들이 직접 몸싸움을 벌일 어쩌다 FC 멤버들에게 패기 넘치는 발언을 건넸다. 이후 만만치 않은 힘과 피지컬을 지닌 스포츠 전설들이 정면충돌하자 지켜보던 이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 감독은 "잘하는 선수가 있다면 내 출연료를 줄여서라도 뽑겠다"라고 파격 발언을 던졌다. 지난 오디션과 달리 몇 명이 합격할지 그 숫자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합격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5일 저녁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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