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전동석·규현·박은태·카이·레오, '프랑켄슈타인' 캐스팅
2021. 09.13(월) 09:14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13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연출 왕용범) 측은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레오) 등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의 주제를 다룬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매 시즌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고, 2020년 1월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재연 무대를 올렸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민우혁 전동석 규현이 캐스팅됐다.

'벤허',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깊은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민우혁은 세 번째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큘라', '팬텀', '지킬 앤 하이드'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전동석도 세 번째로 출연한다. 여기에 슈퍼주니어 메인 보컬이자 '팬텀' '웃는 남자' '모차르트!'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규현이 빅터로 새롭게 합류한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정택운이 이름을 올렸다.

'팬텀' '벤허' '스위니토드' 등의 수많은 작품의 타이틀롤로 활약하는 박은태는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하며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품격 있는 보이스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 받는 카이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앙리 역을 맡았다. 또한 그룹 빅스 메인 보컬이자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등의 주연을 맡아 온 정택운이 새로운 앙리이자 괴물로 투입된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줄리아 역에는 해나와 이봄소리가 캐스팅됐다. 서지영 김지우는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을 맡는다.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무대를 선보인 이희정이 초연부터 네 번째 시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며, 무대와 방송, 영화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은 서현철이 새롭게 투입됐다. 또한, 배우 김대종과 이정수가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다시금 무대에 오른다.

'프랑켄슈타인' 네 번째 시즌은 11월 24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뉴컨텐츠컴퍼니]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프랑켄슈타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