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이광수가 김성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하 '바퀴 달린 집')에서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특별한 휴가가 펼쳐졌다.

이날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계곡에 도착한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 김성오, 박지환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평한 곳에 돗자리 세팅을 마친 멤버들은 성큼성큼 물속으로 들어가 시원함에 푹 빠졌다.

모두 함께 계곡 물에 입수한 뒤, 살랑살랑 움직이는 송사리 관찰에 나섰다. 특히 박지환은 엄청난 물수제비 실력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강하늘은 1번에 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들 물수제비에 재미를 느꼈지만, 김성오는 남들이 뭘 하든 물속 외길을 걸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이광수는 "동네 개구쟁이 꼬마 아이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성오는 계속 탐방 30분 만에 다슬기를 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