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풍경' 안내상 "KBS 단막극, 먹고살게 해 준 공간"
2021. 11.04(목) 14:24
KBS 단막극 통증의 풍경, 안내상
KBS 단막극 통증의 풍경, 안내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안내상이 KBS 단막극에 감사를 전했다.

4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세준 PD,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통증의 풍경'은 고독사로 위장한 연쇄살인이 발생하는 허름한 동네, 범인의 고해성사를 듣게 된 노신부와 중년의 여형사가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 안내상은 중년의 신부 가브리엘 역을 맡았다.

안내상은 KBS 단막극이 "나를 먹고살게 해 준 공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단막극을 했던 것이 KBS였다. 불러주신 덕분에 그 단막극을 시작으로 다른 KBS 감독님이 나를 불러주셨고, 그 시절에 단막극만 7,8편을 연달아 출연했다. 그걸 다른 감독님들이 또 보시고 미니시리즈, 주말드라마로 출연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내상은 "덕분에 드라마라는 공간에 들어올 수 있게 됐고, 쌓여있던 빚도 탕감할 수 있었다. 잊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KBS 단막극은 숨은 보배들을 찾아낼 수 있는, 꼭 있어야만 하는 공간이다. 계속돼야 하고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

'통증의 풍경'은 5일 밤 11시 25분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안내상 | 통증의 풍경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