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상윤 "이하늬와 풋풋한 키스신, 아쉬운 반응 인지" [인터뷰 맛보기]
2021. 11.09(화) 07:58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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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원 더 우먼' 배우 이상윤이 이하니와 로맨스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한 웃음과 사이다 폭격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미스터리함이 더해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상윤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 역을 연기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주그룹 후계자 자리와 첫사랑을 빼앗긴 후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특히 이상윤과 이하늬의 운명은 애틋한 로맨스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상윤은 "'원 더 우먼'은 멜로가 주를 이루는 작품이 아니지만, 한승욱 캐릭터에게 멜로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다소 풋풋했던 키스신에 대해 "서로 운명적인 사랑임을 확인하는 부분이다. 키스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예쁜 신을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했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 보여져서 시청자분들이 아쉬워하신 것 같다. 전날 배우,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곳에서도 키스신이 언급되더라.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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