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연중 라이브’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톱 배우, 가수들의 현황이 공개됐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급 아파트 거주 스타가 공개됐다.

7위는 소지섭이다. 소지섭은 현재 아내와 최고급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소지섭이 매입한 이 아파트는 무려 61억 원이었고, 3년 만에 약 90억 원이 됐다. 소지섭과 이웃 주민은 이요원, 이영자, 안성기, 김동현 등이 있다.

6위는 김수현이다. ‘집돌이’로 알려진 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G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한강뷰’가 유명한 이곳은 서울숲이 가까워,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해당 아파트에는 가수 인순이도 거주하고 있으며, 현 시세 95억 원이다.

5위는 지드래곤이다. 이곳 주민으로는 가수 장윤정, 송중기, BTS 지민 등이 있다. 한남동 N아파트로 알려진 이곳은 초화화 펜트하우스, 총 9개동으로 이루어진 ‘럭셔리’ 공간이다. 유명 호텔 셰프가 조리하는 라운지 조식부터 피트니스, 수영장 등을 모두 갖췄다. 이곳은 90억 원으로 알려졌다.

4위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으로 드러났다. 제이홉 보금자리는 성수동 T아파트로 서울 강북구 최고급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소녀시대 태연, 써니,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최시원, 동해, 배우 박준금, 서강준,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태양, 민효린 부부다. 두 사람은 현재 아이를 임신해 출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한남동 P 아파트다. 강북 최고 분양가로도 화제가 됐다. 최소 100억 원에서 최대 1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곳엔 싸이, 방시혁 등이 산다.

2위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다. 이들은 청담동 P 아파트로 청담동에서도 대지 면적이 가장 비싼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다.

1위는 배우 조인성으로 나타났다. 그가 사는 잠실 L 타워 주거공간은 6성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급 편의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곳은 방 6개, 욕실 7개로 알려졌다. 최대 300억 원대의 아파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