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유민상 "'개승자' 1라운드 탈락, 김수영 아닌 제 잘못"
2021. 11.29(월) 11:27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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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코미디언 유민상이 '개승자' 탈락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시청자들의 투표로 생존 결과가 좌우된다.

특히 유민상 팀(유민상, 김수영)은 1라운드 개그 경연 무대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주특기인 '뚱개그'로 패러디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꼬리곰탕'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개그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대해 유민상은 "재미없어서 떨어진 것 같다. 개그를 잘못 짰다. 날아가는 새가 웃지도 않을 것 같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뚱뚱이 라인'이 있었다. 송영길, 김수영, 김태원 등이 속해있는데, 송영길과 김태원이 다른 팀으로 이미 스카우트됐더라. 그래서 김수영과 함께 코너를 짰다"라며 "김수영이 잘못한 건 아니다. 선배인 제가 잘 이끌지 못해서 그런 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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