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콘서트, 지연 입장ㆍ염따 불참 사과 "방역패스 확인 탓"
2021. 12.14(화) 09:28
쇼미더머니10 콘서트
쇼미더머니10 콘서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0 서울 콘서트 제작사가 공연 지연 입장을 사과했다.

제작사 빅픽쳐프로덕션은 13일 티켓 예매처에 지난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쇼미더머니10 콘서트:더 클라이맥스(THE CLIMAX)-서울' 첫 공연 입장 당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빅픽쳐프로덕션에 따르면 당일 전 관객들의 방역패스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소요, 콘서트 시작 시간이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

첫날 공연에 출연 라인업에 있던 래퍼 염따 등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도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 가이드 상 "공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이들의 방역패스 증명 확인이 돼야 출입이 가능한데, 이로 인해 일부 래퍼들의 공연장 출입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첫 공연에 임박해 확인이 이뤄지다 보니 출연진 불참에 대한 사전 고지 역시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공연 둘째날인 지난 12일은 자료가 모두 확인돼 출입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빅픽쳐프로덕션은 "전 관객,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공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으로,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라며 "이후 공연에서 한번 더 사전 확인을 통해, 출연진 분들 포함한 모든 분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 시즌10 첫날 콘서트는 당초 오후 6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7시가 돼서야 시작됐다. 사과를 포함한 안내 방송은 한차례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제작사 측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 콘서트는 오는 25일 부산, 31일 대구로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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