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자숙 1년 만에 스크린 복귀 "오랜 고민 끝 결정" [공식입장]
2021. 12.23(목) 10:25
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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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배성우가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과 관련해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지금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기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지난 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피아노 천재인 전학생이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앞서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한 지 약 1년 만에 '말할 수 없는 비밀'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그는 극 중 도경수의 아버지이자 선생님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배성우는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다. 음주운전 논란 후 배성우는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고, 같은 소속사 배우인 정우성이 대체 투입돼 극을 마무리했다.

이후 배성우는 올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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