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수원의 투룸 매물이 소개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용인 놀이공원에 취직한 의뢰인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출퇴근에 왕복 4시간이 걸린다"라며 매물 찾기를 의뢰했다. 요청 조건으로는 놀이공원까지 자차 30분 이내, 다양한 옵션 등이었다.

붐 코디는 이날 한해, 넉살과 함께 덕팀의 첫 매물이 있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을 찾았다. 해당 매물은 공원이 20분 이내에 위치해 있었으며, 카페 체인점은 도보 8분, 장고개 공원은 도보 3분 이내에 있었다. 또 근처에 대학가도 있어 인프라를 즐길 수 있었다.

매물은 신축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확실한 보안은 물론, 다양한 옵션까지 구비돼 있었다. 냉장고와 인덕션은 물론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준비된 것. 특히나 모두의 눈길을 끈 건 블랙 콘셉트에 충실한 인테리어였다. 방문은 물론 조명, 걸레받이, 심지어 냉장고 손잡이까지 모두 블랙으로 돼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태는 투룸 구조였다. 큰 침대가 들어갈 수 있는 안방과 수납장이 있는 다용도실이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안방에는 두 개의 창이 있어 환기에 용이했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이곳 역시 선반과 수납장 모두 블랙으로 돼있었다. 특히 조명 거울이 등장하자 넉살은 "나 여기 좋다. 최신식이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붐은 "붙박이장까지 설치돼 있는 완벽한 풀옵션 매물이다.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2억3000만 원이다"라고 밝혔다. 예산을 꽉 채운 가격에 복팀은 쾌재를 불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