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혜성”…에스파‧스테이씨, 골든디스크 신인상 의미
2022. 01.08(토)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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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테이씨, 에스파가 올해 가요계를 휩쓴 새 혜성으로 급부상했다.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가요계 신인상은 스테이씨, 에스파가 차지했다. 스테이씨는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로 구성된 6인조 걸 그룹이다. 박시은은 가수 박남정 딸로도 알려지며 그룹 유명세를 높였다.

그룹은 지난 해 다양한 신곡을 발매하며 2021년 제13회 멜론뮤직어워드 1theK 오리지널 콘텐츠상,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
등을 수상해 대세로 떠올랐다. 멤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데뷔했으나 무대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지난 해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세비지' 등 히트곡을 내며 SM엔터테인먼트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가상 멤버들을 내고 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메타버스' 콘셉트로 가요계의 미래를 제시한 측면이 있다.

멤버들은 윈터 불참에 대해 "몸이 안 좋아 함께하지 못하게 됐지만 빨리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였다.

스테이씨, 에스파 모두 팬데믹 속에서 자신만의 콘셉트를 전략화 하며 떠오른 케이스다. 스테이씨 경우 특유의 요정 같은 콘셉트, 멤버 각각이 지닌 인간미와 풋풋함이 팬덤에게 제대로 통했다. 에스파 경우 케이팝 명가 SM의 산실다운 세련미, 이수만 프로듀서의 사업성이 돋보이는 트렌디함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두 그룹의 올 한 해 지속적인 성장, 선전을 기대해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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