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CT 127과 NCT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동시 차트인하며 쌍끌이 인기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해 9월 17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1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49위로 16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4일 발매된 NCT의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 역시 '빌보드 200' 차트 67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줬다.

한편 NCT는 지난해 한 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앨범은 물론 단체 앨범까지 전방위 활약, 음반 판매량만 총 1091만여장(12월 31일 기준)을 기록했으며, 가온 연간 앨범 차트 톱5에도 NCT 127(2위), NCT 드림(3위), NCT(5위)가 모두 진입하는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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