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손예진(41)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11일, 2억2793만7335표를 받아 배우 카테고리 제9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12일 최에돌 셀럽에 따르면 손예진의 탄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힘을 모았다. 투표 시작 후 손예진의 기념일 하루동안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긴 팬들은 축하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를 올리며 마음을 전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손예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손예진은 처음 기부요정이 돼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5050만 원이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전미도, 김지현과 오는 2월 첫 방송될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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