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이틀 전 8주년, 갓세븐 컴백 이야기 나눠"
2022. 01.18(화) 16:50
갓세븐 뱀뱀
갓세븐 뱀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뱀뱀이 소속 그룹 갓세븐의 '완전체' 신곡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B)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는 1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배우 박소현이 맡았다.

지난해 낸 첫 솔로 미니앨범 '리본'(riBBon) 이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뱀뱀의 '비'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이야기한 앨범이다.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어비스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솔로 활동을 해온 뱀뱀은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장점은 나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갓세븐 활동을 다시 하게 되면 또 갓세븐 안에서 내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단점은 부담이 좀 더 있고 약간 외롭다. 갓세븐 형들이 생각난다. 또 무대에서 나도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 있는 것, 자신 없는 것이 있다. 팀 활동 때는 자신 없는 것들을 멤버들이 채워주고 가려주는데 이제 혼자이기 때문에 잘해야겠다, 완벽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스럽다. 그래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갓세븐 멤버들과는 여전히 소통 중이라고 했다. 새 앨범 응원도 받았다고 밝혔다. 뱀뱀은 ""서로 피드백을 많이 해준다. 각자 노래가 나올 때마다 단톡방(단체 대화방)에 노래도 공유해준다. 제일 중요했던 건 언제 컴백하냐고 물어보며 서로 겹치지 않게 하자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 "서로의 노래를 들려줄 때도 있지만 난 '리본' 때부터 멤버들에게 많이 안 들려줬다. 멤버들에게도 깜짝 서프라이즈로 하고 싶었다. 근데 '후 아 유'와 '슬로우 모어'는 워낙 오래된 노래라 멤버들도 들어왔다. (멤버들과) '우리 이거 쓸까?'라고 하다가 결국 앨범에 수록하지는 못하게 돼서 내가 혼자 들고 나오게 된 곡들"이라고 설명했다.

갓세븐 완전체 컴백도 예고했다. 멤버들을 대표해 이야기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최근 맞은 8주년에 신곡 관련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고, 준비 역시 어느정도 마무리됐음을 암시했다.

뱀뱀은 "(단체 채팅방)에서 갓세븐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 더 이야기하면 더 나올까 봐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틀 전 갓세븐 8주년이었다. 7명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모인 멤버는 나와 유겸, 영재 형이었다. 재범 형과 진영 형이 따로 모여 같이 라이브를 했다. 끝나고 막내 라인끼리 이야기를 나눴다. 갓세븐 생각하며 쓴 곡도 있으니까 공유하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가 지금 이야기하면 멤버들이 왜 이야기했냐고 할까 봐"라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갓세븐 멤버들과 함께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건 사실이다. 언제 나올지는 난 알지만 이야기할 수는 없다. 이렇게 나와버렸다. 멤버들 미안. 나 입 닫아야 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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