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김다미 "최우식과 시너지 대단,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 [인터뷰 맛보기]
2022. 01.27(목) 10:51
김다미
김다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가 동료 최우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다미는 27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았다.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돼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공감을 유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다미의 활약에 힘입어 흥행 역시 성공했다. '그 해 우리는'은 압도적인 온라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넷플릭스 TV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순위 5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김다미는 최우식과 함께 출연자 화제성 부문 최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김다미는 "처음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고, 상대 배역이 최우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작업물을 만들 수 있는 시너지를 받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현장에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그만큼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는 마음이다"라며 "우리 드라마는 현실적이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드라마에 악역이 없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다미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알고 지내던 사이라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라며 "최웅이 없었더라면 국연수가 있었을까 싶다.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앤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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