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송중기가 배우로서의 고민을 들려줬다.

송종기는 최근 해외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중기는 시크한 네이비 슈트부터, 화이트와 블루의 오묘한 패턴 셔츠, 강렬한 핑크 슈트 그리고 레드 컬러의 라이더 재킷까지 다채로운 패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내고 있다. 특히 특유의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 말했다. 송중기는 "아직 스스로에 대해서도 완벽히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배우로서는 크게 두 가지 고민이 있다. 연기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다. 솔직히 여러 해 동안 연기하며 느낀 바로는 이에 대한 뚜렷한 답을 찾지 못했다. 그저 매번 연기할 때마다 경험하고 배운 점을 흡수하는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겸손히 답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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