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러시아 내 모든 사업 중단
2022. 03.11(금)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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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가 러시아에서의 모든 사업을 중단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에서 진행했던 모든 비즈니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에서 디즈니의 모든 영화 개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 만이다.

디즈니 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인도주의적 위기를 감안해 러시아 내 다른 모든 사업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며 "콘텐츠를 비롯해 제품 라이선스, 디즈니 크루즈 라인 활동,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과 투어, 지역 콘텐츠 제작 및 방송 채널 등이 모두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비즈니즈는 즉시 중단, 시간이 소요되는 비즈니스는 추후 중단될 예정이다. 방송 채널과 콘텐츠, 제품 라이선스는 계약상의 복잡성으로 인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다만 디즈니 측은 사업이 중단되더라도, (러시아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은 계속 고용 상태를 유지한다고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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