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 김남길, 본인 차 방화한 나철에 "예상대로다"
2022. 03.12(토) 22:3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나철이 경찰의 의심을 받곤 반응하기 시작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 이하 '악의 마음') 최종회에서는 우호성(나철)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날 경찰 측은 우호성을 향한 의심의 날을 점점 날카롭게 세우기 시작했다. 윤태구(김소진)는 우호성이 퇴근하기까지 기다렸다 "경찰청 가서 더 얘기할 수 있냐"고 임의동행을 신청했고, 우호성은 여전히 차분한 말투로 "지금 절 체포하시는 거냐. 영장 좀 보여달라"라고 답했다.

이에 윤태구가 "동행을 거부할 수 있지만 거부할 시에 경찰의 의심은 더 커질 수 있다. 계속 행적을 주시할 거다"고 밝히자 우호성은 "진술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대신 제가 오늘 예약이 많아 현재 피곤한 상태다. 마침 내일 휴무니까 오전 중에 방문해도 되겠냐"고 역으로 제안했다. 경찰 측도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점점 좁혀져 오는 수사망에 우호성도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우호성은 모든 증거물을 차와 함께 방화하는 실수를 벌였고, 경찰 측은 이를 빌미로 수색영장을 발부해 그를 체포했다. 이 소식을 들은 송하영(김남길)은 "예상대로다. 차에 불을 지르면 의심받을 걸 알면서도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이런 선택을 한 것 같다. 피해자 행세를 하고 싶었던 같은데, 본인도 급하니 습관적인 행동이 표출된 모양이다"라고 프로파일링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악의 마음']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