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사라도 이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22. 03.27(일) 09:48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하나가 '신사와 아가씨'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회장 집안의 안주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사라 역을 연기한 박하나는 27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마음껏 품어볼 수 있었던 캐릭터라 영광이었고 즐거웠다.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 간의 호흡도 너무 좋아서 끝내기 싫었던 작품이었다. 연기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것도 있었고,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캐릭터라 잊을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박하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기도 했다. 46회 엔딩을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선택한 그는 "이 회장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사라도 모든 걸 내려놓고 사실을 털어놓는 장면인데, 아무래도 후반에 갈수록 캐릭터에 더 빠져들게 돼서 그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진심을 다해서 찍었던 장면이라 날씨가 너무 추웠음에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직하게 몰입이 됐던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하나는 조사라를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상대의 마음은 그 무엇으로도 뺏을 수 없는 것 같아. 뺏는 사랑 말고 줄 수 있는 사랑을 하길 바라. 고생 많았고 이제는 사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나는 누가 뭐라 해도 사라를 사랑했어"라며 진심 가득한 안녕을 전했다.

한편 박하나가 활약한 '신사와 아가씨'는 이날 저녁 8시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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