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2024년 말 공개가 목표"
2022. 04.05(화) 09:56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귀띔했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MipTV의 한 세션에서 자신의 차기작에 대해 말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차기작은 '킬링 올드 피플 클럽(Killing Old People Club)'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영화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킬링 올드 피플 클럽'은 이탈리아 출신 작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이미 25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를 완료한 상태다. '오징어 게임'보다 훨씬 폭력적인 작품이다. 또 하나의 문제작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가 공개된다면 사람들이 노인들을 피해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2'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각본을 완성한 뒤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더 좋은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고 현재 시즌2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 중이다.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고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내를 넘어 세계의 시선도 사로잡으며 무려 46일 연속 전 세계 통합 1위를 차지했고, 정호연과 이정재는 이를 통해 SAG 주연상을, 오영수는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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