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박환희가 이니셜엔터테인먼트와 이별했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박환희와의 전속계약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박환희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환희는 '후아유 - 학교 2015'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질투의 화신', '왕은 사랑한다', '지리산'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환희는 오는 28일 영화 '부기나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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