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토'에서 방송인 김동현이 태연과 짝이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4주년을 맞이해 '1+1'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붐은 이번 특집에 대해 "하루 동안 2인 1조로 한 몸이 된다. 받쓰와 간식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코너는 '받쓰 방탈출'이다. 원래 대기실이 공사 중이라고 한 거 봤냐. 방탈출 문을 꽉 잠구기 위해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짝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결정했다. 저번 방탈출 1위 신동엽은 넉살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를 본 피오는 "무조건 꼴등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해 역시 "멤버가 정말 살벌하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태연과 짝이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태연은 소리를 질렀다. 반면 김동현은 '동태 라인' 결성에 만족하며 "얹혀갈 생각이었는데 움직이려고 한다. 리더십이 확 나온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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