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수상 불발 아쉬워, 눈물 나더라" [TD현장]
2022. 04.10(일) 10:14
방탄소년단 BTS
방탄소년단 BTS
[라스베이거스(미국)=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2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지민은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수상 불발에 대해 "정말 많이 아쉬웠다"라고 솔직하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왜냐면 지난해에 받지 못하고 멤버들이 굉장히 아쉬워했고,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다. 사실 그래미에 크게 의미를 가졌던 게 한국 사람으로서 저희 음악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궁금했고, 팬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 줘서 아미 여러분들에 이에 대한 보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꼭 받고 싶었다. 하지만 못 받아서 정말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뷔는 "그래도 깔끔했다. 저희도 다 인정했다. 그러나 눈물은 나더라. 눈물이 흐르니 참을 수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제이홉은 "다른 아티스트 이름이 불리니까 인정이 되면서 확실히 우리가 이 상을 받고 싶었다는 게 확 몰려오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진은 "기회가 이번뿐만이 아니다. 언제든지 도전 가능하니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미국)=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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