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유두암 완치' 박소담, '백상'서 공식석상 나들이
2022. 05.06(금) 21:50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박소담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박소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갑상선 유두암 투병을 한 배우 박소담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등장했다.

6일 저녁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행사를 치러오던 중 올해는 방역 지침 완화로 인해 관객을 수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평소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해 온 박소담은 이날 시상식에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상은 '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김미란 연출에게 돌아갔다.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듣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후 12월 9일 수술을 했다. 회복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월 완치 소식을 전했고, 이후 5개월 만에 이날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공식 석상에 섰다.

박소담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열심히 회복 중에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올해 초에 개봉한 영화 '특송'에 많은 성원 보내주셨는데, 수술 후 회복 중이라서 직접 인사를 드릴 기회가 없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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