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故 강수연 반려동물 입양, 노력하겠다"
2022. 05.16(월) 12:18
이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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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용녀가 故 강수연이 생전 키우던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해 맡아 기르겠다고 밝혔다.

15일 방송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세상을 떠난 영화 배우 故 강수연을 추모하고 그의 생전 모습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영화계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생전 故 강수연 모습을 추억하고 그를 기리며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용녀는 고인의 반려 동물을 직접 맡아 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유기견들을 직접 거둬 기르고, 유기 동물 관련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이용녀는 과거 유기 동물 봉사 활동을 위한 방송에 故 강수연을 섭외하려 했었다며 "내가 방송에 대해 잘 모를 때였다. 부탁을 하니까 출연하겠다고 했다. 당시에는 그게 수연이에게 힘든 일인 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힘든 부탁을 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용녀는 "19년 간 수연이와 같이 산 가족은 얘네들이다. 수연이 가슴에 맺혀 있는 건 반려 동물이 아닐까 싶다"라며 "얘들은 자신의 엄마가 없어진 걸 모른다. 세상의 전부를 잃은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고, 자신이 직접 동물들을 데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우리 집에 다른 애들이 있고, 수연이처럼 온종일 대화를 해줄 수 없다는 거다. 그래도 내가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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