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아쿠아맨2' 하차 요구 청원, 400만 돌파 [TD할리웃]
2022. 05.16(월) 17:33
아쿠아맨, 앰버 허드
아쿠아맨, 앰버 허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의 영화 '아쿠아맨2' 하차 요구 청원 서명자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사이트 체인지에 따르면 '앰버 허드를 '아쿠아맨2'에서 하차시켜라' 청원의 동의자는 16일(한국시간) 기준 416만4645명이다. 지난달 29일 200만을 넘어선 지 약 3주 만에 서명자가 2배 이상 늘었다.

청원을 게재한 누리꾼은 "앰버 허드는 2009년 타샤 반 리를 학대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하는 등 그간 폭력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조니 뎁 역시 최근 재판에서 앰버 허드가 자신의 얼굴을 두 번 때렸으며, 보드카 병을 던져 손가락이 산산조각 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앰버 허드에 의해 폭행을 당한 다수의 정황이 있다. 조니 뎁은 이 상처를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한다"고 적었다.

조니 뎁의 사업 파트너 스티븐 듀터의 아내 지나 듀터 역시 조니 뎁에 힘을 보탰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재판에서 그는 "조니 뎁은 수 년에 걸쳐 신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피해를 받았다. 무척 큰 고통을 받았다. 또 나는 조니 뎁이 여자를 때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

한편 '아쿠아맨'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인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은 당초 올해 12월 16일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3월로 일정이 밀렸다. 이 가운데 '필름 스쿠퍼'의 그레이스 랜돌프는 앰버 허드가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에서 10분 미만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워너 브라더스가 최근 불거진 논란을 의식해 앰버 허드의 출연 분량을 축소했고 늘어난 작업량에 개봉일이 밀린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아쿠아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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