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어깨빵'한 인플루언서 "실수였다" 사과 [TD#] |
| 2022. 05.27(금)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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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마리아 트래블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어깨를 의도적으로 밀치며 지나가 구설수에 오른 프랑스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이 사과했다. 마리아 트래블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영상을 게재하며 "레드카펫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아 트래블은 "실수로 민 것이다. 의도적으로 다치게 하고자 그런 건 아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 이렇게 밖에 전하지 못하는 걸 이해해 달라"라고 이야기 헀다. 앞서 같은 날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제작 영화사 집)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인파가 몰렸다. 레드카펫에 오른 아이유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이주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나, 이때 한 금발의 여성이 좁은 틈을 비집고 통과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그는 아이유가 밀릴 정도로 어깨를 밀쳤음에도 사과 한 마디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인종차별 아니냐" "전 세계의 영화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저렇게 매너 없는 행동을 보이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고, 아이유의 팬들은 마리아 트래블에게 DM을 보내며 사과를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무비 트위터, 마리아 트래블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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