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당나귀귀'에서 방송인 여에스더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과 1000억 CEO 여에스더의 남다른 직원 사랑이 공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연 매출 1000억 원의 보스가 된 비결에 대해 "첫 번째는 운발이다. 건강기능식품이 성장할 때 시기를 잘 맞춘 거다. 그리고 대출 이력이 하나도 없다. 마지막으로 인재 경영이다. 건물 살 돈으로 직원들 연봉과 성과급을 더 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 노른자 한가운데 위치한 주상복합 하우스를 공개했다. 약 60억 원에 달하는 집은 탁 트인 양재천이 한눈에 보였다. 앤티크한 탁자 위 럭셔리한 샹들리에부터 깨끗한 화이트톤 주방 등은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후 여에스더는 직원들을 집으로 불렀다. 그는 "어제 술 마신 거 아니냐. 마스크를 벗어봐라"라며 건강 전도사로서 직원들 컨디션을 체크했다. 이를 본 여에스더는 "어떡하냐. 안면 홍조에다 완전히 부었다"라고 지적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