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온주완이 '온개미' 면모를 자랑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모래시계'의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온주완은 "여전히 주식 하시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여전히 매일매일 본다. 그래서 어제와 엊그제 장이 너무 미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사실 며칠 전에 '허지웅쇼'를 왔었는데 그땐 양전을 했었다. 그래서 이젠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며칠 전부터 미국 시장이 영향을 받으며 다시 파란 나라가 됐더라"라고 속상한 기분을 고백하면서도, "하지만 괜찮다. 버틸 때 아무 생각 안 하면 된다. 왜 이렇게 하루가 안 가지? 이러는 순간 더 안 간다"고 주식 팁을 건네 박하선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온주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매일 아침마다 주식을 보는 '온개미' 면모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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