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서지혜가 알려주는 사내연애 꿀팁
2022. 06.27(월) 15:43
키스 식스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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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키스 식스 센스'의 윤계상 서지혜가 오감을 적극 활용한 ‘오감 연애 기획서’를 통해 사내연애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연출 남기훈) 9-10회에서는 회사 선후배 민후(윤계상)와 예술(서지혜)의 짜릿한 비밀 사내연애가 시작됐다. 티는 내기 싫지만, 자연스럽게 애정이 드러나는 예술. 민후만 보면 “키스하고 싶다”고 읊조리거나, 그에게 결재서류를 가지고 가면 갑자기 심장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남들보다 10배 뛰어난 오감을 가진 민후에게는 이 모든 소리가 모두 들린다는 것. 그래서 예술은 기획팀 에이스답게 민후의 오감능력을 100% 활용한 두 사람만의 비밀 사내연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름하여 ‘오감 연애 기획서’다.


민후와 예술에겐 연애 전부터 ‘키스’로 생긴 리스크가 있었다. 민후는 ‘키스’를 하면 앓아누울 정도로 몸에 이상이 생기고, 예술은 원하지 않는 미래를 보고 곤란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최대한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키스 리스크는 줄이며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안했다. 먼저 사내에선 입술을 제외한 얼굴, 목, 손 부위에만 공평한 방식으로 입을 맞춘다. 민후에게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엔 예술이 리드하고, 예술이 미래를 보게 될까 걱정하는 날엔 민후가 먼저 입을 맞췄다. 그러나 비밀 연애는 결코 쉽지 않았다. 둘이 잠시라도 붙어 있으면 팀원들이 의심쩍은 눈초리를 보내기 일쑤였고, 엘리베이터에서 손이라도 잡고 있으면 문이 열려 들킬까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매뉴얼은 매뉴얼일 뿐. 감질맛 나는 스킨십이 아쉬웠던 민후는 결국 “모르겠다, 나 그냥 아프든 말든”이라며 예술에게 뜨겁게 키스를 퍼부어 시청자들의 내적 환호를 자아냈다.

보통 비밀 사내연애가 들통나는 가장 큰 원인은 사내 메신저, 메모지 등의 흔적이다. 이에 반해, 두 사람의 최대 장점은 흔적 없이 시그널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오감 연애’ 두 번째 방안은 바로 민후의 뛰어난 오감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둘만의 공간 설정과 시간의 암호다. 예술은 독순술, 노크 소리, 핸드크림 냄새, 안경 장착 등 민후의 오감만이 알 수 있는 신호를 나열했다. 반면 민후는 사무실 블라인드를 올리거나, 목을 건드리는 제스처를 신호로 정했다. 초감각이라 가능해 더 아찔한 사내연애 꿀팁이었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키스 식스 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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