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XID 출신이자 가수 하니(안희연),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며 제주도 한라산을 방문한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양재웅은 그로부터 10일 뒤인 1월 11일 마찬가지로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양재웅은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 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고 적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위 아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엔 'IDOL [아이돌 : The Coup]' '유 레이즈 미 업' '아직 낫서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는 각종 '장미의 전쟁' '하트시그널' 등 연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