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배우 박하선의 빈 자리를 채운다.

25일 방송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DJ 박하선이 2주 간 자리를 비운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이날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영화 촬영 차 폴란드를 다녀오게 됐다"라며 "저의 짝꿍 류수영 배우가 대신 진행을 해주신다고 했다.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하선은 "(류수영이) 라디오가 그리웠다고 하더라. 진행 잘하시니까 든든하다"라며 "예전에 스페셜 DJ 할 때 참 좋았다고 계속 이야기하더라. 여러분을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잠시만 '류디'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하선은 이미 지난 22일 폴란드 바르샤바로 출국해 이날 방송은 사전 녹음으로 진행됐다. 26일부터는 류수영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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