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인정→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공식입장]
2022. 08.01(월) 10:51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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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 제작진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진은 지난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며, '런닝맨'을 아끼는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불법 주차의 이유를 설명한 '런닝맨' 측은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함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지난 3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편으로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멤버들의 미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런닝맨' 스태프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돼 있어 논란이 일었다.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인등편의법/시행 2022. 7. 28.)에 따르면 제17조 제4항을 위반하여 다음 각 호(1.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붙이지 아니한 자동차. 2.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가 붙어 있는 자동차로서 보행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타지 아니한 자동차)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동차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사람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하 '런닝맨'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런닝맨'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은 지난 7월 31일 방송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된 제작진 차량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녹화는 안전한 촬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진이 상암 산악문화체험센터 건물 전체를 대관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제작진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작진의 불찰이며, '런닝맨' 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런닝맨'은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송 제작에 있어 더욱 신중함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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