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청춘스타' 김종한이 준수한 점수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는 도전자들의 파이널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싱어송라이터파 김종한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로 무대 위에 올랐다. 김종한은 자신의 음색을 살리면서도 파워풀한 고음을 돋보이게 하는 편곡을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항상 종한 씨 목소리 들을 때마다 오디션 이후에 가장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참가자라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를 들으면서 그 생각이 더 확실해졌다. 싱어송라이터다 보다가 에디팅 능력도 있지 않냐. 원곡의 느낌 중에서 지킬 건 지키면서 자신의 매력도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칭찬했고, 강승윤 "오랜만에 듣는 R&B의 느낌이라 너무 반가웠다. 또 이해도가 높아서 좋았다"고 평했다.

김종한은 총 721점의 1차전 엔젤 점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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