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태풍 중계했던 유튜버, 논란에 영상 삭제
2022. 09.06(화) 12:15
힌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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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부산에서 위험하게 태풍 힌남노를 생중계하다 구설수에 오른 유튜버가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6일 오후 기준 유튜버 A씨의 채널에선 더 이상 논란이 된 '태풍 힌남노 실시간 마린시티 생중계' 영상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전날 밤 A씨는 태풍경보가 발효된 와중에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방파제 인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A씨가 위험하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그대로 송출됐고, 심지어 그는 경찰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A씨는 지나가는 시민에게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면 1억 주겠다"고 하는가 하면, 자신을 말리는 시청자들에게 "기자들은 되고 유튜버들은 나가면 안 되냐. 그런 게 어딨냐"고 적반하장의 입장을 보였다.

이 밖에도 수 많은 유튜버들이 해운대로 나가 태풍을 중계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뉴스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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