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빅마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종영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3%보다 약 1.4%P 상승한 수치이며,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빅마우스'에서는 고미호(임윤아)를 잃고 흑화한 박창호(이종석)가 폐수를 이용해 최도하(김주헌)를 살인, 진정한 빅마우스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오늘의 웹툰' 최종회는 1.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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