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간 이식받고 건강 회복, 꽉 닫힌 해피엔딩(종영) [종합]
2022. 09.18(일) 21:06
현재는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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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가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최종회에서는 진수정(박지영)의 간암 판정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수정은 악화된 몸상태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뜻은 완강했다. 도저히 사위의 간을 이식받을 수 없었기 때문. 이에 그는 "기다리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현재(윤시윤)의 수술을 반대하는 건 어머니 한경애(김혜옥)도 마찬가지였으나, 진수정의 상태가 악화되어 갈수록 심경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특히 "이대로 뒀다간 점점 더 나빠져서 수술도 못하게 될 거다"라는 현진헌(변우민)의 말을 듣곤 무엇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한경애는 이경철(박인환)을 찾아가 "현재(윤시윤) 수술하는 거 저 진짜 싫었다. 말려봐야 결국 현재 뜻대로 될 거 알면서도 엄마니까 말렸다. 그런데 이젠 응원해 주려고 한다. 아버님 저한테 미안해 안 하셔도 된다. 아가씨나 아버지나 현재, 우리 다 가족이지 않냐"며 수술을 허락하기로 했다.

한경애는 이현재에게도 전화를 걸어 "내가 수술 허락하겠다"고 알렸다. 또한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는 아들의 걱정에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걱정 말아라"라고 답했다.

이후 한경애는 진수정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 그는 여전히 반대의 뜻을 지니고 있는 진수정에 "사실 현재가 아가씨한테 간 이식해 준다 할 때 반대했었다. 내 자식 털끝 하나라도 다치는 거 싫었다. 그런데 난 아가씨가 아픈 것도 싫다.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 난 아직도 아가씨 만나면 어색하다. 이렇게 어색한 채로 다시 못 만날 순 없지 않냐. 꼭 건강해져서 나랑 친해지자"라고 설득했고, 진수정은 눈물을 흘리며 뜻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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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역경이 있었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진수정은 건강을 회복했고 이현재도 수술했다곤 믿을 수 없을 만큼 활발한 모습으로 여전히 출산 휴가를 앞둔 심해준(신동미)과 티격태격했다. 한경애와 진수정은 수술 전 약속처럼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나유나(최예빈)와 이수재(서범준)도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한경애와도 오해를 풀고 예전처럼 친밀하게 지냈다.

끝으로 '현재는 아름다워'는 이경철의 팔순 잔치에서 현미래와 심해준이 동시에 산통을 느끼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는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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