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두아 리파가 11살 연상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유명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두아 리파와 트레버 노아가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저녁 식사 이후 함께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추고 있다. 이들과 같은 레스토랑을 이용했던 한 시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당 손님들과 멀리 떨어진 테이블에 앉아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겼다.

두아 리파는 모델 지지 하디드의 남동생 안와르 하디드와 2년간 공개 열애했으나 지난해 12월 결별했고, 트레버 노아 역시 2020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배우 민카 켈리와 교제하다 헤어졌다.

한편 두아 리파는 '뉴 룰스(New Rules)' '레비테이팅(Levitating)'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며, 트레버 노아는 최근까지 미국 유명 토크쇼 '더 데일리 쇼'를 진행했지만 얼마 전 하차 의사를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두아 리파, 트레버 노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