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 현숙 인기가 또 다시 폭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기 돌싱특집 영수, 영호, 영철, 영숙, 영자, 옥순, 현숙 등이 짝 찾기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영식은 현숙에게 뒤늦게 “데이트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라며 또 한 번 대시를 시도했다.

이 가운데 영철 역시 영자에게 주던 마음이 다소 흔들린 듯, 금이 간 상태였다. 영철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현숙에게 영자와 사이가 안 좋아졌다며 “영자 씨도 아까 다른 남자와 포옹도 하고 그러더라. 영자 님은 제 스타일에 대해 좀 알아주지 않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현숙은 모든 남자들이 호감을 갖는 대상이었다. 영철은 이로써 영자와 맞지 않는다는 감정을 공표한 셈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