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대상포진을 이겨내고 둘째를 임신한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7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 줘서 감사하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아침부터 울컥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임밍아웃도 해서 속 시원하다. 둘째라 그런지 배도 빨리 나오고 몸무게도 빨리 는다(그냥 내 건가 하하)라고 전했다.

또 최희는 "몸 무거운 찌뿌둥함이 싫어서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유산소하고 있다. 오늘도 귀찮은 몸 일으켜 일단 나오기"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전날인 6일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다.

최희는 "내년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그만큼 인생의 책임감도 더 가지고 살아야겠죠. 더 강하고 씩씩한 제가 될 수 있는, 또 한 번의 소중한 시간이라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