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로 통산 7번째 1억뷰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7년 10월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3시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미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에 이어 '헬리베이터'까지 총 7편의 뮤직비디오로 억대를 찍었다.

'헬리베이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가요계에 정식하기 데뷔 전 시작을 알린 곡이자 2018년 1월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의 타이틀곡이다. '지옥'과 '엘리베이터'를 뜻하는 두 영단어 '헬(Hell)', '엘리베이터(Elevator)'를 결합, 어떠한 어려움에도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업한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뽐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가 22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등극하며 K팝 차세대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3월18일 발표한 전작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에 이은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맥시던트'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